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이상문)에서는 수능이후 청소년들이 공부로부터 해방감과 연말을 맞아 자칫 탈선등 사회로부터의 일탈을 예방하고 사회전반에 청소년선도 분위기 정착을 위해 지난12월5일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오정구의 유흥가 밀집지역인 원종4거리와 신흥동일대등 2곳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인근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야간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청소년선도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구(주민생활지원과)・동 직원 및 청소년지도위원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에서 대시민 홍보를 추진하였으며, 청소년유해업소 100여곳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탈선예방을 위한 업주의 자율협조를 당부 하는등 계도활동을 하였다. 이날, 구에서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활동과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를 내년 2월까지 집중적으로 병행해 나갈 계획이며, 청소년들의 놀거리 문화발굴을 위한 청소년 관련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문화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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