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정영호)에서는 교통과태료 상습체납에 대해 징수전담팀을 구성, 안내문 발송과 전화 독촉 등을 통해 체납 과태료를 납부하도록 독려하고 있다.이번 교통과태료는 신호위반, 과속, 갓길 운행 등 건당 3만에서 ~ 9만원이 부과되며 가산금제도 및 강제구금제도 등이 미약해 납부기피 풍조가 만연하고 있어 체납 해소를 위해 밀린 교통과태료의 금액이 비교적 큰 차량을 공매하는 등 강제 징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부평서 징수전담팀은 1차로 차량 소재가 확인된 산타페 등 3대를 경찰서로 인도하여 공매절차를 진행하던 중 체납자로부터 자진납부를 받는 실적을 올렸으며,또한 징수팀은 “상습체납에 관해 여러가지 징수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조속히 납부바란다.”며 체납금 납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