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오병태)는 30일 오전 11시 인천세관 자위소방대원 122명, 중부소방서 항만119안전센터장(신현주) 등 13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훈련은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세관 지하서고에 화재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한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분말소화기,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과 함께 항만119안전센터에서 소방차 2대, 급수차 1대, 119구급차 1대를 동원, 현장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오병태 세관장은 훈련강평을 통해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계기로, 상호 협조체제를 더욱 돈독히 하고 화재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