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서장 박윤신)에서는 지난 23일 부천지역을 돌며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임 모씨(18,남)을 강력4팀 정한영 외 5명이 붙잡아 구속했다. 검거된 피의자 임 모씨(18,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던 중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임 모씨(18,남)는 지난해 10월 10일 새벽 3시경 부천시 원미구 중동 소재 모 빌딩 앞에 주차된 피해자 김 모씨의 에쿠스 차량이 시정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차량안에 있던 현금 530여만원을 절취하는 등 무려 21회에 걸쳐 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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