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최상환)는 12일 오전 11:30경 지난 9일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277킬로미터 지점, 서해대교에서 바다로 투신한 김00씨(53년생, 남, 충북 청주시 거주)의 사체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 9일부터 경비정 2척, 122구조대, 민간자율구조선 10여척을 동원하여 일대를 수색하였으나 발견치 못하다가 이날 해군 2함대사령부 소속 경계근무자의 발견신고로 사체를 수습할 수 있었다 한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 상황실은 즉시 평택파출소 순찰정을 현장으로 급파, 변사체를 인양하였고 유족과 사체를 확인하여 투신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하였다. 발견된 김00씨는 지난 9일 11:00경 가족과 통화를 하여 바람을 쐬고 오겠다 고 하였으며 사고자의 동생 김00씨에 의하면 치매가 심한 모친의 부양문제, 경제적 문제로 형제간 갈등이 있었다 한다. 현재 김00씨의 사체는 서산 중앙병원에 안치되어 있으며 태안해경은 사건관련 내용을 세부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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