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최상환)는 작년 2월 이집트에서 발생한 여객선 보카치오 98호(6650톤, 1400명 승선자중 1000여명 사망, 실종)의 침몰사고를 계기로 평택에서 중국으로 취항하는 대룡호 등 국제 여객선 2척에 대해 비상수색구조 시스템 및 선박안전체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여객선 비상수색구조 대응체계 점검은 13일까지 실시되며 수난구호법에 의거 국제 여객선에 비치하여야 하는 비상수색구조 계획서의 비치 및 활용여부와 여객선 사고 대비 긴급구조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성 및 선박 구명설비의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대형여객선 사고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국가 재난관리 역량제고를 통한 해양사고 피해 최소화에 그 목적이 있다. 태안해경은 국제여객선과 해경과의 긴급상황에 따른 위기관리 능력 배양으로 대형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수색구조 활동으로 해양에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비상수색대응 능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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