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식중독균 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하여, 조금 부주의에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히고, 최근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하여 급식시설 및 식자재 공급 업소에서 대하여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학교의 경우 방학 기간동안 급식시설이 가동되지 않았으므로 급식이전에 반드시 조리기구 및 주변 환경을 충분히 소독, 세척한 후에 사용할 것과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환경(조리장, 바닥, 벽면, 창문, 배수로 등)에 대한 철저한 청소 ▲조리기구는 소독제등을 사용하여 충분하게 소독 및 세척 ▲식수로 사용하는 정수기 등은 반드시 필터교환 및 청소 ▲조리장 내부 및 식재료 창고의 환기를 철저히 하여 습도가 높지 않도록 유지 ▲바이러스성 질환 또는 화농성 질환 환자의 조리 종사 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최근의 식중독은 주로 6월에서 ~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시민들로 하여금 남은 여름기간에도 식중독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식품 섭취 전 손씻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고 물은 끓여 먹을 것 등을 당부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위생과 (☎320- 2408) 원미구 환경위생과(☎650-2236) 소사구 환경위생과 (☎340-6235) 오정구 환경위생과 (☎680-2249)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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