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이두형)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논현동 633-3번지에 건립된 연면적 1,554.9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22억2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건립된 청사는 지난해 11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동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17일부터 정상적인 업무 처리를 위하여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사의 전기, 통신, 사무환경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관계자들과의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논현동의 주민들은 그동안 청사가 노후되고 외진곳에 위치하고 있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신청사 이전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편, 논현 2택지 및 소래포구 주변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위하여 논현주공아파트 12단지 내에 임시로 운영하던 현장민원실은 폐쇄할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