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보건소(소장 곽광희)에서는 소래포구 횟집 및 어판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취급과 위생관리 지도 등 행락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소래포구를 찾을 수 있도록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예방홍보를 실시했다. 21일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6~9월경에 발생되는 질환으로 잠복기가 짧고 병의 진행이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며, 만성간질환자(만성간염, 간경화, 간암),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가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5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이라고 설명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으로는 만성간질환자의 경우 어패류의 생식을 금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 -5℃이하로 저장, 또는 60℃이상 가열처리하거나, 수돗물에 씻은 뒤 섭취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남동구 보건소는 하절기 동안 소래포구에서 매주 1회 해수, 어패류, 어판수, 수족관수를 채취하여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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