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아동의 보건, 복지, 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희망스타트 사업을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 Start 사업이란 계산1동과 작전2동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보건, 복지, 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4일 센터 개소식을 기점으로 아동 가구에 대한 욕구조사와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희망 Start 사업은 인천시에서는 계양구가 유일하며, 이에 구에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함으로써 희망 Start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복지, 보육(교육), 건강, 기술지원 분야 등으로 신청서, 반명함판 사진 2매, 관련 자격증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서비스과 희망스타트팀(☎450-53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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