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 119,129명 1975년 --- 103,122명 1985년 --- 83,040명 1995년 --- 70,601명 2005년 --- 65,389명 2007. 7월 현재 65,973명 강화군(군수 안덕수)에서는 인구가 해마다 감소현상이 나타났으나 지난 1년간은 꾸준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고 밝히고, 그 동안 펼쳐온 경제 활성화 대책과 함께 최근 스키장, 골프장, 교동연륙교, 제적봉전망대 등 대규모 사업의 가시화와 30여개의 기업체 유치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온 결과로 보인다. 또한 안군수가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수준높은 교육 환경을 이루도록 취임초부터 교육예산을 2배로 대폭 확대하고, 교육기반 시설의 확충 및 보완,우수교사의 유치 지원 등 심혈을 기울인 결과 강화에 소재한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고.연대등 수도권대학에 많이 진학하고 있어 학생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타지에서 학생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볼수 있다. 지난 13일 군에 따르면 거주인구는 지난 7월말 현재 6만6천109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806명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지난 1년간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375명이 많은 것을 보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은 1,000명이 훨씬 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번 인구 증거 요인으로는 아파트 및 다세대.연립주택의 매물이 없을 정도이며, 강화군의 접근 용이성으로 관리지역 및 농림지역 내 토지거래 증가가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군은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상.하수시설, 도시가스 확충과 대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도로 건설, 풍광에 어울리는 기업체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며, 특히, 인천시 도시엑스포와 아시안게임, 검단,김포 신도시 개발, 도로망 구축 등 각종 호재가 뒤따르고 있어 강화군에 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덕수 강화군수는 “강화군이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여건이 형성된 만큼 70년대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농업을 고부가 가치의 관광산업으로 전환해 나가고, 강화읍 도심지 재창조 사업과 관광,휴양산업 등을 조기에 달성하여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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