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07년 하반기 도의새마을 비젼과 목표를 설정하고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시.군 도의새마을담당 과장과 국민운동단체 사무처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도의새마을운동 비전과 목표는 도민은 성숙한 의식.삶의 질 향상, 사회단체는 도민과 함께하는 참다운 자원봉사, 행정은 정보의 제공, 도와 시.군간 상생 협력 및 소요예산 지원으로 정하고 7대 추진과제를 선정, 중점 추진하여 새롭고 희망찬 도의새마을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반기의 중점 추진 시책은 ▲아름다운 거리 표준모델 개발·보급 하여 서천군과 예산군에서 시범 운영한 후 2008년 전 시.군 확대 ▲거주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충남 만들기(12개 시책) 위하여 다민족·다문화 상생 프로젝트를 마련 다민족·다문화 기반 구축, 지역사회 적응(정착) 프로그램 운영 ▲참다운 자원봉사 활성화(10개 시책)를 위하여 아름다운 1% 나눔운동, 자원봉사자 등록인원 75,000명으로 35% 확대 ▲테마가 있는 오지·도서 가꾸기(5건 184억원)는 소규모 분산투자를 지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득 및 고용 창출 사업으로 전환 ▲살기좋은 소도읍 육성(7개읍 440억원)을 위하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7읍에 대하여 순기대로 진행 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 ▲충남의 도계 이미지를 가꾸기(4시군 13개 사업 42억원) 위하여 기반 조성사업에서 소공원, 홍보물 등 관광객 위주 사업으로 전환하여 충남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관련 단체의 새로운 활동 지원을 위하여 민간단체와 워크숍, 세미나를 통하여 도민화합과 도민의식 개혁 운동에 참여방안을 모색하는 등 민간단체와 파트너쉽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도의새마을운동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 하는 한편, 변화하는 사회에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시책 발굴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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