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연간 점검계획에 의거 금번 3/3분기에 춘의동지역 부설주차장 관리실태 점검을 사전에 안내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차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춘의동지역 주차장 400개소로 단속반 5개조로 편성 다음주부터 20일동안 점검하게 되며 ▲부설주차장 불법 용도변경 및 기능유지 ▲물건적치 행위 ▲기타 주차장법 위반 여부 등 일제 점검하게 된다. 구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무단용도변경 및 물건적치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주차장법 제19조의4(부설주차장의 용도변경금지 등)규정에 의거 시정명령 을 내리고 이행강제금(연2회 이내) 부과와 고발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주차장 위법 행위방지를 위한 점검전 사전예고를 실시하여, 각동게시판에 사전예고 안내문을 게시하여 홍보활동도 동시에 펼쳐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심의 교통 체증과 주차난해소에 도움이 됨은 물론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