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사를 널리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5회 포천시문화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시상부문은 학술, 문화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부문 각 1명이며 수상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본적이 포천시인 사람, 관내 공공기관에 5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 과거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는 사람이다.추천서 접수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23일간이며 현지 사실조사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포천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1년 포천군 문화상으로 제정돼, 올해로 열 다섯 번째를 맞았으며, 2003년 시 승격에 따라 제1회 포천시 문화상으로 새롭게 명명된 후, 올해 제5회 수상자가 선정됐다. 포천시는 10월 5일 『제5회 포천시민의 날』에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원근 기자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