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서장 신동곤)에서는 한게임 포커싸이트내에서 불법환전한 “고추천사” 영업장내에 46대의 프로그램을 이용 일명 “수혈”하는 방법으로 약 30억상당의 매출로 약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전국 규모의 본사 업주, 관리자등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한 게임사의 회원간의 포커머니 현금거래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추천사”라는 환전상을 통해 게임제작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환전하는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기로 공모하여, 가정집 위장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컴퓨터 47대등을 설치하여 일명 “수혈”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운영자 문모씨(39세,남), 관리자 오모씨(29세,남), 종업원 황모씨 등 2명을 두고 24시간 환전상을 운영하는 방법으로, 06. 4월경부터 3번에 걸쳐 영업장을 옮겨다니며서 인터넷상의 “고추천사”환전상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백여개의 환전상과 1600여명의 개인 손님을 통해 환전하는 방법으로 약 30억원 상당의 매출로 올려 약 7억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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