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오는 29일까지 안경사의 무면허 업무행위,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인한 구민의 건강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의 대상업소는 간석동 신태양안경 외 45개소로 의약 담당 등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안경업소를 방문, 관련법 준수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벌인다. 구 보건소는 특히 이번 점검과정에서 ▲안경사의 업무일탈 및 무면허자의 업무행위 여부 ▲안경업소의 등록 및 변경등록사항 신고 여부 ▲안경업소 시설기준 적정 여부 ▲안경업소의 허위.과대광고 여부 ▲영리목적의 고객 알선.소개 또는 유인행위 ▲기타 의료기사에 관한 법률 위반여부 등에 대해 중점을 둘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점검과정에서 나타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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