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고객 감동을 위한 행정으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행복을 여는 e - 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하는 ‘행복을 여는 e-민원창구’는 구에서 역점을 두고 실천하고 있는 고객과의 열린 마음과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구정 방침을 내포하고 있다. 기본 장비로는 태블릿 PC, 명함인식기, 웹 카메라를 설치하고 구청 1층 민원실 앞에 위치해있으며, 청사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청사이용에 관한사항, 고객의 불만사항, 건의사항, 친절공무원 칭찬 등 기재하면, 담당부서 과장, 팀장, 실무진의 PC에 실시간으로 나타나 즉시 처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e-민원창구는 구민 불편사항을 정식으로 민원 제기하면 처리 결과를 일정 기간이 지나야 처리와 반영이 되는 데 이번 e-민원창구는 즉각 반영할 수 있고 고객에게 더욱 노력하는 좋은 이미지를 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부평구에서는 고객 만족을 위해 매일 아침 ‘고객만족 아침방송’으로 전 직원이 하루 일과 시작 전에 고객을 상대하는 바른 몸가짐과 마음 자세를 가다듬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