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4일 야외공연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하는 제4회 어울림 말하톤 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노틀담복지회관에서는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에 대한 벽을 허물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를 떠나 모두가 하나라는 건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제4회 어울림 말하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어 구에서는 계양구 음식업지부 및 계양구 중화요리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등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먹거리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장애인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의식을 심어 주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은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행사 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판넬 전시와 함께 홍보용 자료를 베포하고, 식중독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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