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건전한 부동산 문화의 정착과 중개업자의 납세의무 고취를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 업소에 대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통합 체납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467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체납내역을 조회한 결과 현재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 관련한 체납업소는 99개 업소로 총 체납액은 1천2백여 만원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소사구에서는 4월과 5월을 부동산중개업자 체납 중점 정리의 달로 정하고 고지서 발송을 통한 적극적인 독려 실시로 체납액 제로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재산이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체납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은물론 세무과 등 관련부서와 공동 대책을 마련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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