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황치운)는 지난 6일 광주 치평동 소재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빛고을 전국장애인 게이트볼 선수권대회』에서 전체 우승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경기는 전국에서 총 52개팀, 53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주를 벌였고, 인천시 대표로 참가한 남동구지체장애인협회 9명의 선수단이 전체 우승의 영광을 거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전국체육대회에서 남동구 지체장애인협회의 우승으로 장애우들의 사회 참여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됨은 물론 남동구의 장애인 복지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촉진제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