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에 부평구민의 열망을 담아서 -
부평구가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문학월드컵 축구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VS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부평구의 날’ 지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문화행사와 구정홍보를 병행 실시하여 부평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번영속에서 부평구의 위상을 널리 드높이게 된다. 부평구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부평 연합풍물단의 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구정 홍보를 위한 리후렛을 배부한다. 또한, 오후 7시 30분에 인천 유나이티드 대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전반전이 끝나고 나서는 풍물패 하늘땅의 퓨전 난타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관중들에게 흥이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관계자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에서 보여준 인천시민들의 축구사랑과 응원열기를 바탕으로 설립된 프로축구단으로서, 이번 행사는 57만 부평구민에게도 그 뜻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행사 추진배경을 설명하면서 “관심있는 많은 구민이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한마음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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