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주원 안산시장 ‘시민 행복론’ 더욱 탄력 받아 -
안산시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6년도 행정 서비스 헌장 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게 됐다.이번 종합평가는 지난해 11월말부터 3개월간에 걸쳐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이행 기준, 인지도 등 모두 8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했다. 이 조사방법에는 현장방문을 통한 평가(45%)와 업무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전화 및 면접조사에 의한 고객만족도 평가(55%)로 이뤄졌다.시는 「시민을 편안하게, 시민을 즐겁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목표를 가지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만족전담팀을 신설하고 모든 업무의 첫출발에는 고객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다는 방침으로 현장대화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또한 고객감동 형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고객의 요구가 반영되는 기준안을 작성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작업을 해나갈 방침이다.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내용, 제공방법과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조치 등을 시민과 함께 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하여 공표하고 이의실천을 약속하는 제도이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21일 건설교통부로부터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도시 전국1위로 선정된바 있으며, 작년 7월 1일 박주원 안산시장 취임 후 각종 기관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박(朴)시장의 ‘시민 행복론’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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