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자금융산업과 관련하여 광주은행, 이스마트사와 MOU 체결에 이어 15일 오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국내 굴지의 종합 IT시스템 회사인 LG CNS와 MOU를 체결했다. 특히 LG CNS와 MOU를 계기로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u-Payment 선도도시사업 등의 차세대 전자금융산업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은 물론 MOU 체결 이후 1개월동안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키로 함으로써 사업규모?범위 등 향후 사업계획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는 IT 분야의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 서비스 회사로 서울시 新교통카드시스템을 성공적 으로 구축하였고 서울 교통카드 운영사인 한국스마트 카드 주식회사의 주주로서 이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회사이다. 이를 기반으로 LG CNS에서는 u-City, 스마트카드, 전자태그 등의 신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미래성장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LG CNS의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u-Payment 사업 등 차세대 전자금융산업의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과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제시될 새로운 비즈니스 발전 모델로 전자금융산업 육성사업이 한층 더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월에 개최되었던 광주은행과 미국계 기업인 이스마트사의 MOU와 오늘 국내 대기업인 LG CNS와의 MOU에 이어 향후 SK텔레콤 등 이동통신3사 등과의 MOU 체결을 계획하고 있어 차세대 전자금융산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이를기반으로 광주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u-Payment 환경 조성과 국내외 스마트카드 R&D센터와 관련 산업체.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전자금융 관련 장치산업의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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