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에 도시민들이 쉴 수 있는 명상마을이 조성된다.명상동호인들로 구성된 ‘나를 찾는 사람들’은 지난해 7월께부터 음성군 음성읍 동음리 보현산 자락에서 명상마을 조성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이 마을은 1만여 평의 부지에 5∼15평 규모의 흙집 50채와 숯가마, 원두막, 야생화단지, 텃밭 등을 조성하고 연간 1만여 명 이상이 이 곳에서 도시 생활에서 찌든 때를 씻을 수 있는 공동체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 마을은 기체조·단전호흡을 통한 신체수련,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정신수련, 간질환·아토피·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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