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사 내에는 여경, 일반직 등 86명의 여직원이 근무하고 있음에도 그 동안 여직원만을 위한 휴게공간, 특히 야간근무 후 쉴만한 전용공간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 왔으나 금번 지하1층에 TV, 화장대, 온돌마루, 자체 화장실 등을 갖춘 여성전용 휴게실을 설치하고 또한 청사 미화원을 위한 휴게실도 돌마루 등 시설을 보완하여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바꾸었다 금번, 여성휴게실 설치로 임산부나 숙직 여직원들이 마음놓고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됨으로써 여성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으며, 교육계 근무하는 여경 이00경사는 “야간근무 후 적당히 쉴 전용공간이 없고 일반당직실, 목욕탕 등 여기저기 산재해 있어 큰 불편을 느꼈었는데,이제는 아늑한 공간에서 쉴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준 지휘부에 감사드린다” 고 하였다 앞으로도 인천경찰청에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불편한 시설을 보완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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