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 신진파출소는 12월 31일 아침 8시경 311나경호가 격렬비열도 남서방 약 40마일 해상에서 자망그물에 밍크고래를 혼획했다고 밝혔다.31일 오전 9시에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항포구에 입항한 자망어선 옆에 매달린 길이 약 6m가량 되는 밍크고래를 카 그레인을 동원해 힘겹게 끌어 올렸다.지난 30일 저녁 7시, 격렬비열도 남서방 약 40마일 해상에서 혼획된 이 밍크고래는 자망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채 발견 됐다.길이가 약 6m에 무게 약 5~6톤으로 추정되는 밍크고래는 선도에 따라 약 3천~5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밍크고래는 단독 또는 2~4마리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고, 먹이는 어류와 동물성 플랑크톤, 오징어 등이며, 11월~1월이 번식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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