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균형발전위원회주관 지역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광역자치단체분야 지역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결과 ‘광주시 금형산업 육성사례’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16개 시.도가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지난 9월 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발표회를 가진 결과 광주시 출품작인 ‘광주지역 금형산업 육성사례’가 최종 심사결과 대통령상으로 결정되었다. 이날(9.6)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표회는 △서울특별시의 청계천 복원사업 △충청남도의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운영 △경상남도의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울산광역시의 자동차 R&D클러스터 기반구축등 8개 시.도가 참여했다. 시는 지역혁신특성화(RIS)사업으로 금형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혁신체계구축, 금형시험생산(Try-Out)센터건립사업으로 산업인프라 구축, 금형클러스터 구축으로 산업형 RIS완성 및 시너지 효과 제고, 향후 금형에서 부품모듈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비젼을 제시 하는 내용으로 발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지역혁신경진대회의 9개분야중 하나인 ‘광역지자체분야’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다. 광주지역전체에서는 ‘전문대특성화분야’에서 송원대학 IT.CT특성화 사업단이, ‘RIS분야’에서는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가 동시에 대통령상을, ‘클러스터 분야’에서는 광주클러스터추진단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조선대 첨단부품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단, 광주테크노파크 LED/LD패키징생산기술지원센터, 광주북구청,(주)무진기연,에너그린(주)가 각각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개막식 행사의 하나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역혁신박람회는 지역혁신성공사례 발표회,각 시.도의 특화사업 전시.문화행사, 지역 특산품 전시, 지역발전 세미나 등으로 6일간 진행되는데 지난 대구,부산에 이어 광주박람회는 3회째이다. 한편, 지난 9월 27일 개막하여 9월 30일에 폐막된 「2006광주국제기계.금형.자동화산업전」에서는 상담액 426억원 (4,488만불), 계약액 102억원 (1,073만불) 총 528억원(5,561만불)의 상담 및 수출계약이 이루어 졌으며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특히 전시회 기간인 9월 28일 조선이공대와 캐나다 팬쇼대학은 매년 20명씩의 금형인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는데 이공대 1년 수학, 팬쇼대학 1년 수학, 졸업 후 캐나다 현지업체에서 1년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있어 지역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금형기술 인력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광주 박 경 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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