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건물크랙, 침하, 기울기로 피해 호소, 소송도 25건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신창동 제2순환도로 4구간 건설현장에 장기간의 공사로인해 교통이 혼잡하고 공사현장 주위 건물에 크랙, 침하, 기울기로 인해 광주지방법원에 소송이 25여건 이어지고있다 제2순환도로 4구간은 2007년 4월 준공 예정이며 문제의 4구간은 설계변경 시공 지역으로 그중 박스타입 380미터가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왔으며 이 공사로 인해 출.퇴근시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한편 광산구 신창동, 신가동은 신흥 개발지역으로 광주시에서 가장 인구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인근 국가 하남산업단지와 운남동, 월곡동, 평동산업단지, 광주시내 지역을 통과하는 관문지역으로 가구수 4만여 세대에 인구 14만5천여명의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을 시공중인 H사는 주민, 근로자, 학생들이 출근하는 14일 오전 7시부터 8시05분까지 편도 1차선인 도로를 차단하고 공사를 하면서 좁은 우회도로 차량을 유도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은 교통사고에 노출되고 큰 불편을 겪었다 이와 관련 광주광산경찰서 교통지도계 관계자는 공사와 관련 신고가 되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첨단에서 근무중인 시민 김모씨는 이지역의 교통 혼잡으로 언제까지 이런 고통으로 지내야 하는지 걱정된다며 관계기관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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