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최근 새만금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이후 외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북관광홍보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판단, 하계 관광객 유입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를 위해 『세계최장 33km 방조제 새만금 & 서해 여행』 홍보가이드를 제작.배부했다. 이 홍보 가이드는 우리도의 희망, 대한민국의 희망인 새만금과 주변 지역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전북도를 찾는 외래관광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산간 끝없이 펼쳐진 33km 대장정의 길따라 관광지 주변 지역의 숙박, 음식, 교통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 새만금 방조제를 찾은 관광객이 32만여명에 달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더욱 급증될 것으로 예상되어 외래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북도에서는 새만금관광안내소를 무휴 연장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도에서는 그간 우리도에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아 스쳐가는 관광으로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던 만큼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새만금과 인근 서해안 지역을 연계, 집중 홍보함으로써 지나가는 관광 탈피와 외래 관광객의 불편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국내외 관광전에 참가, 설명회 개최 및 팸투어 추진으로 전북관광객 유치에 전력투구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우리지역의 관광전령사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완료하는 등 다시찾는 전북 관광실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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