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 전염병이 도내에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특히, 돼지콜레라.닭뉴캣슬병 등 도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해서도 농가에서 소독 등 차단방역과 함께 예방접종을 철저히 실시해 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가피해가 나지 않도록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제역은 우리나라 주변국가에서 상재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국내 유입우려에 따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3~5월까지는 구제역 특별대책 기간, 11~익년 2월까지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강력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강화와 자율방역체계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 및 질병예찰의 날” 운영, 농장소독 및 질병예찰의 정례화, 외국인 연수생 고용시 철저한 방역지도, 발생국가 여행시 축산농장 방문을 삼가고 해외여행시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농가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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