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30일까지 감리단, 시공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
광주광역시 지하철건설본부에서는 현재 60%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는 1호선 2구간 지하철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하철건설본부 안전관리팀과 감리단, 시공사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고 중점추진사항으로는 호우에 대비한 배수처리 기능 확보상태와 수방자재 확보 및 관리상태, 그리고 가스, 상․하수도 관로 등 지하매설물 관리 실태, 비상 연락망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실태 등 공사현장에서 소홀하기 쉬우나 안전사고의 주 원인이 되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점검을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하철건설본부와 시공사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 감리단과 시공사가에 자체점검 통해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보완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고발생의 소지가 있어 보이는 요인은 사전에 차단하고, 또한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3단계) 재해 대책반 편성,운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 기간에도 안전 및 품질점검 강화를 통해 안전관리는 물론 부실시공 방지 및 견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관리를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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