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26일까지 시내 8개 경기장에서 37개 종목, 375명 참가
광주광역시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시내 일원 8개 경기장에서 미래의 꿈을 가득안은 우수기능인을 발굴하기 위한 ‘2005 광주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를 갖는다. 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박 광태 시장을 비롯해 선수, 지도교사, 기술위원 등 5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첨단산업단지내에 있는 광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회식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첨단기술직종인 컴퓨터정보통신 직종에서부터 기계조립, 그래픽디자인, 귀금속공예 등 37개 직종에 375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리고장의 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았던 기량을 뽐내는 기능인들의 대제전으로 특히, 이번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행사중 하나인 광주김치대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김치담그기 종목을 시범 개최하며 참가선수들이 출품한 김치에 대해서는 시내 실업계고고에 재학중인 모범학생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시는 출품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각 직종별 금․은․동 및 장려상 각1명씩을 선정해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산업인력공단광주지역본부 별관에서 시상과 입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9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광주대표선수로 출전하는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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