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6억원, 시비 3억원, 민자 3억원 등 12억원 사업비 들여 추진
광주광역시는 중소기업체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해 줄 '2005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함께 국비 6억원(50%), 시비 3억원(25%), 기업체부담 3억(25%) 등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소기업체에서 가지고 있는 애로 사항을 해결한다. 특히 기업기업체에서 가지고 있는 애로중 특허출원, 시제품개발, 공정개선, 기술지도 사업 등에 대한 문제 해결에 나서며 참여를 희망하는중소기업체 7개를 하나의 컨소시엄으로 구성 해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등 대학의 기술개발 자원 인프라와 연계를 통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3월 15일 올해 사업지원계획 공고를 통해 31일 기업체로부터 개발과제 신청 및 접수를 받았으며 오는 6일까지 중소기업청을 통해 대학 등 주관기관에 신청과제를 통보하며 심사 및 현장실사등을 통해 오는 6월24일까지 사업자선정 및 대학 시·중기청과 협약을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사업은 지난 1993년부터 시작해 지역내 중소기업체의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과거의 애로기술 해결 뿐 아니라 신기술 개발 사항이 추가로 포함 돼 중소기업체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걸로 판단했다. 한편 작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추진결과 45개 업체가 참여 해 특허출원 14건, 시제품개발 41건, 공정개선 33건, 기술지도 387건 등의 성과를 이룬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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