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08년까지 1천164억원 투입 23만5천평 개발키로
광주광역시는 2008년 까지 '평동지방산업단지 2차 2공구'를 개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월15일 준공된 평동지방산업단지 2차 1공구에 대해 지역 기업체 및 외지업체를 위해 분양에 나선결과 28일 현재 총 118천평인 산업단지 용지 중 총 113천평이 이미 분양이 완료돼 미 분양용지는 5천평에 불과 한 걸로 나타나 삼성전자 백색가전 및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등 외주 업체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고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민선3기 들어 탄력을 받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의 활성화를 반영 평동 2차 2공구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계발 될 평동 2차 2공구는 광산구 월전동, 옥동 일원에 산업용지 146천평, 지원시설용지 2천평, 공공용지 8만7천평 등 23만5천평 규모로 공사비 514억원, 보상비 600억원, 기타 50억원 등 총 1,1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8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시는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 검토 및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할 계획이며 2006년 1월부터 보상에 나서 2007년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평동지방산업단지 2차 2공구는 오는 2007년말로 완공 예정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지하철 1호선 구간으로 지역 제조업체들로부터 입지여건이 좋은 걸로 평가를 받고 있어 지역 제조업체의 제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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