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유망미술작가의 발굴과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제18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이 오는 7월8일부터 15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신인 및 기성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전은 한국화, 양화, 판화, 문인화, 서예(전각), 공예, 디자인, 조각, 사진, 건축 등 총 10개 부문이며 출품부문 및 규격으로는 ▲한국화․양화 - 구상, 비구상 80호이상 100호 이내(틀의 한쪽폭 15㎝이내) ▲판화 - 97㎝×130㎝이내(틀의 한쪽폭 15㎝ 이내로 하고 유리를 끼워 넣지 말 것) ▲서예(전각) - 가로 70㎝×세로 200㎝이내 표구를 하지 않는 상태로 출품, 전각규격은 전지이내(출품작의 원전 제출, 입상작품 일괄 표구 비용 본인 부담) ▲조각 - 100㎝×150㎝×180㎝이내 ▲사진 - 50㎝×60㎝이상 50㎝×76㎝이내(틀의 한쪽폭이 13㎝ 이내로 하고 본인이 액자하여 제출하되 유리를 끼워넣지 말 것) ▲건축 - 표준모델 받침대 포함 150㎝×150㎝×150㎝이내, 대상․최우수상 작품은 추후 조감도 별도 제출 ▲공예 - 120㎝×120㎝×180㎝이내 ▲문인화 - 70㎝×140㎝이내의 작품을 표구않는 상태로 출품 ▲디자인 - 시각디자인 A-1규격 판넬 2매, 포장디자인(150㎝? ?50㎝×150㎝) 설명판넬(73㎝×73㎝) 제품환경디자인(150㎝×150㎝×150㎝이내)설명판넬(73㎝×73㎝) 일러스트레이션(70㎝×70㎝) 판넬 1매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3월16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시 문화기반조성과(613-3461), 구청 문화관련실․과, 한국미협(222-8053)․한국사진협회(228-4774)․한국건축가협회(365-5700) 광주광역시지회, 각 미술대학, 궁동 예술의 거리에 있는 학문당, 전주필방, 아트타운, 미림하방 예림하방 등에서 교부하고 오는 6월16일부터 17일 양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오는 6월 18일 심사를 통해 6월 20일 시.미협 홈페이지에 발표 하며 시상은 7월8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에 당선된 작품 중 부문대상 10명에게는 각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0명 각 상금 20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을 수여할 방침이며 입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시는 이번 광주광역시미술대전이 미술문화 발전과 비엔날레 개최 도시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예향 광주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많은 미술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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