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10월 8일부터 충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소 및 일정계획을 확정했다. 육상, 축구 등 41개 종목(정식40, 시범1)에 각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 및 임원 3만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전국체전은 청주종합경기장 등 61개 경기장에서 7일간 열리게 된다. 개회식은 10월 8일 오후 6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생명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폐회식은 10월 14일 오후 6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하나된 생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체적인 경기장소 및 일정은 확정되었으나 오는 9월 3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시도 관계자 및 중앙경기단체 등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대진추첨 결과에 따라 다소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