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까지 총 1천369억원 투자하여 집중 육성
우리 도는 1996년부터 시군별로 우수 농특산품을 선정하여 생산 유통 시설 확충, 상품성제고사업 등에 금년까지 총 1천369억원을 투자하여 집중 육성하여 왔으며, 시군별로 육성된 지역특화품목은 품질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농산물 파워브랜드 전시회에서 충주사과, 음성고추, 단양마늘이 소비자 선택 1위를 차지하였으며, 전국 쌀 축제에서는 청원 생명쌀이 대상을, 전국 으뜸 농산물 전시회에서는 영동 포도가 1위를 하였고, 전국 직거래 실적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시군별 지역특화품목을 살펴보면 우수농특산품으로는 청주(채소), 충주(사과), 제천(약초), 청원(배), 보은(대추), 옥천 영동(포도), 증평(인삼), 진천(장미), 괴산 음성(고추), 단양(마늘) 등이며, 신규 개발품목은 청주(식충식물), 충주(복숭아), 제천(사과), 청원(생명쌀), 옥천(묘목), 영동(곶감), 보은(사과), 진천(수박), 괴산(버섯), 음성(수박 복숭아) 등이다.또한 수출 육성품목은 충주 제천(사과), 청원(배), 보은(방울토마토), 옥천 영동(배), 진천(관상어), 음성(선인장) 등이다.우리 도는 농특산품 부분에서는 재배기술력, 품질, 상품성, 홍보 등에서 현재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지만, 경쟁 위치에 있는 타 지자체의 노력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고, 향후 전개될 WTO/FTA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수입 농산물과도 경쟁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다.따라서, 우리 도에서는 우선 생산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우수 농산물 지역축제 행사를 판매행사로 전환하여, 서울 경기 부산 등 직접 소비지를 찾아가 축제행사도 개최하고 판매행사도 하는 소비자를 위한 전략적 홍보로 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다.또 도는 충북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를 소비자와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우위를 지켜나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한편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에도 수입 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해 쌀, 과수, 채소, 특작 분야를 품목별 조직으로 전문 육성하고 지원하여, 경쟁력을 갖춘 자생 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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