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 대통령 “내수시장 확대 긴급 재정투자 계획”
  • 정경훈
  • 등록 2008-10-29 09:19:00

기사수정
  • “1~2년간 내수시장 늘려야”…내달초 경제종합대책 발표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국제 금융위기와 관련, “세계 전체 경제시장이 나빠 1~2년간 내수시장을 확대해야 한다”며 “기간을 당겨 투자하고 새로운 분야도 돈을 빨리 넣어 기업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내수시장을 키워 일자리를 보완하는 긴급 재정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 업무보고에서 “국회가 추가 예산을 통과시켜 내년에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경기를 살리기 위한 투자를 하면 각 지역적으로 많은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을 당겨서 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1월초 (경제·금융위기 관련) 종합대책을 발표하겠지만 수도권과 지방 등에서 모든 할 수 있는 일을 풀가동시켜 어려운 고비를 넘기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빨리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세계 경제는 백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위기이나 여기서 잘 대처하면 우리의 경제 순위가 바뀌고 위상에 변화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는 우리가 금융 직격탄을 맞은 것이 아니고 (직격탄을 맞은 곳은) 유럽과 미국이고 우리는 외곽”이라며 “대한민국이 장래를 보고 준비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대처를 잘하면 1~2년 내에 회복하고 가장 빠른 성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또 녹색성장에 대해 “석유가 남아돌고 싸도 기후 변화와 지구의 미래를 위해 화석에너지를 더 쓸 수 없는 만큼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그린 성장 시대의 녹색 기술만은 원천기술을 우리 힘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을 정부도 지원하지만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 분야를 특화시켜 전력을 쏟으면 짧은 시간 내에 산업적으로 성공하고 일자리도 훨씬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방 발전은 지방민 손에 달렸다”면서 “경남에 크게 기대하는 것은 관광산업으로 경남은 넓은 해안과 아름다운 강 등 여러 면에서 구비조건이 좋다.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미래 성장산업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남도청 방문은 지방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해 중앙과 지방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와 도민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호 지사는 업무보고에서 △남해안 선벨트 추진과 △지식기반 중심의 미래성장동력 확충, △남해안 연결동맥 구축, △저탄소 녹색성장, △경남브랜드마케팅 강화 등 남해안시대 발전 5대전략을 보고했다. 이어 김 지사는 △초광역개발권, 5+2 광역경제권 육성정책의 조기 추진, △항공우주클러스터 육성과 로봇랜드 최종사업자의 마산 선정, △로봇시티 조성사업의 남해안선벨트 리딩프로젝트로의 선정, △해양플랜드 글로벌 허브구축사업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추진, △요트 마리나 기반시설 및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의 국책사업화, △2009년도 경남과학연구단지 지정, △광역경제권 선도 5대 프로젝트에 대한 국비 지원, △통영 오페라하우스 건립에 국비 500억 원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어진 경남지역발전토론회에서 이창희 경남발전연구원장은 ‘광역발전시대 경남의 신 성장동력 육성전략’을 발표했으며 21세기조선 문귀호 회장 등 전문가 6명이 토론을 벌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동구,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26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동구 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 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4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실용음악, 기체조 등의 교육과정을 마친 어르신 44명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해피코러스 합창단의 식전...
  2.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3. “일 잘하는 해남군 성과도 빛났다” 기관평가 110건 수상‘역대 최다’ 해남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0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민선8기 현장 중심 경영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는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청렴 해남’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4. 고흥군, 풍양 파크골프장 준공식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6일 고흥군 풍양면에 위치한 ‘풍양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남부권 풍양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동부권 포두, 북부권 과역 등 총 3..
  5.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6.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7.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