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새청사 준공식이 지난 28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새청사에서 강현욱 도지사와 김병준 전북경찰청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하 1층, 지상 7층 연건평 7천여평 규모로 건립된 새청사는 대강당과 상무관,주차장, 직원 휴식공간 등이 새롭게 마련돼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됐다.
전북경찰청 강이순 공보담당관은 "전북경찰 창설 이후 58년동안 도청사 건물을빌려 사용해 왔는데 새청사를 갖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주민들로부터 더욱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경찰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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