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에서는 경로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노인분들의 여가생활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노인을 위한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하여 이달 말일까지 상영하는 추억의 영화는 지금 까지 문화행사 및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노인분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영 첫날 포천노인대학에서 "돌아오지 않는 해병" 영화를 관람한 포천읍의 李모노인(73세)은 "젊었을 때 한창 유행했던 영화를 보니, 새삼 젊은 날이 회상된다"고 말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시 승격에 걸맞게 노인 여가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 여 노인분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더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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