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해 오는 6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세무교실』의 교육효과를 제고시키고자 참여학생들에게 세금관련 퀴즈 및 글짓기·포스터를 공모를 통해 세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줌과 동시에 도지사 표창과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 세무교실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난 2000년부터 4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특수시책으로써 매년 도내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학교장과 사전 협의를 통해 학급 및 인원을 결정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도내 901개 초등학교의 42.5%인 383개교에 1만 9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퀴즈공모는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0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서, 응모방법은「어린이 세무교실」교육을 수료하고 만화교재에 수료된 응모권을 우편엽서에 붙여야만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6. 30까지이며 추첨은 7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짓기·포스터 공모는 세금의 중요성, 필요성 등 세금과 관련된 주제로 1인 1점에 한하여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된 작품은 외부인사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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