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화정동 통장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나눔 실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화정동 통장협의회 소속 김순옥, 최문정 통장은 3월 31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 이들은 컵라면과 음료 각 100개를 ‘화정사랑 나눔냉장고’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김순옥, 최문정 ...
▲ 사진=Pexels (본문과 무관)국내 소아·청소년에게 처방되는 항생제 3건 중 1건은 의학적으로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에 의뢰해 전국 20개 의료기관에서 2,457명의 환자에게 처방된 항생제 3,062건을 평가한 결과, 전체 처방의 31.7%가 부적절한 것으로 판정됐다.
특히 수술 전후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수술적 예방적 항생제는 75.7%가 부적절로 평가됐다. 치료 목적의 항생제는 21.8%, 내과적 예방적 항생제는 10.5%가 부적절한 것으로 조사됐다.
항생제 종류별로는 2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부적절 처방률이 가장 높았으며, 정맥 주사는 65.8%, 경구약은 79.5%가 부적절하게 사용됐다. 연구진은 감기나 급성 기관지염처럼 항생제가 필요 없는 질환에서 과다 처방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광범위한 항생제를 선택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프로그램(ASP)은 국내 의료기관의 84.5%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은 64.8%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의 생리학적 특성을 반영한 세밀한 처방 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에 참여한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전문의 61.4%는 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 추진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답했으며, 별도의 수가 제정과 인센티브 체계 도입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항생제 관리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