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방송 "경업금지 가처분 승소"
  • 뉴스21
  • 등록 2002-11-11 00:00:00

기사수정
지난 2개월여간 지역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던 (주)서산케이블방송과 모두 케이블넷(주)의 4차 전환SO의 허가와 관련해 이들 두회사에 대해 (주)한국케이블TV 충남방송(이하 충남방송)에서 제기한 경업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충남방송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이들 두 유선방송은(서산케이블방송, 모두케이블넷)은 2011년 8월 23일까지 종합유선 방송사업을 해서는 안되며, 종합유선 방송의 승인을 위한 일체의 행위를 하지 못하게 됐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민사부(재판장 김용석 판사)의 결정문에 따르면, SO전환을 신청한 (주)서산케이블방송과 모두케이블넷(주)이 협업 사업권내의 영업활동과, 협업계약 위반 등에 대해 충남방송이 협업계약을 먼저 위반했다는 주장이 이유 없다고 명시했으며, 또한 (주)서산케이블방송과 모두케이블넷(주) 등 유선방송사들은 직접 종합유선 방송 사업을 하거나, 이들의 유선방송사의 방송시설을 이용하여 제3자로 하여금 종합유선 방송사업을 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는 재판부가 한국케이블TV 충남방송에서 두 유선방송사를 상대로 낸 경업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받아들인 것으로서 11월초 방송위원회의 전환 승인 허가 여부와 상관없이 2011년 8월까지 (주) 한국케이블TV 충남방송은 충남서북부 6개시군 지역 유일의 종합 유선방송사업자가 됐다.
또한, 모두케이블넷(주)(홍성유선방송), (주)서산케이블방송(서산유선방송)은 종합유선방송 사업을 할 수 없다는 재판부의 이번 판결에 따라 앞으로 10년간 어떠한 종합유선방송 관련 사업을 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이번 판결은 그 동안 종합유선방송 사업자와 중계유선방송 사업자의 협업에 대한 정당성을 재판부가 인정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11월중의 방송위원회의 SO전환 심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판결에 대해 충남방송의 관계자는 "이 건을 계기로 충남방송은 지역 내 유일의 종합유선방송사로서 지역사회의 올바른 방송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 하겠다" 며 자신감을 표명 했다.
한편, (주) 한국케이블TV 충남방송은 1997년7월 공보처로부터 종합유선방송 사업자로 승인 받아 서산, 홍성, 당진, 예산, 태안, 청양 등 6개 시.군 지역의 중계유선 사업자들과 방송 송출을 위한 우호적인 협업관계를 체결하고 상호 협조하에 방송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2002년 7월 방송위원회에서 중계유선방송사업자의 종합유선방송 전환 허가 계획이 발표되자 지역 유선방송사인 모두케이블넷(주)와 (주)서산케이블방송이 공증까지 마친 협업계약을 위반하고, 전격적으로 방송위원회에 4차 SO 전환신청서를 제출함으로서 계약의 당사자인 (주) 한국케이블 TV충남방송과 마찰을 유발했으며 법적 분쟁까지 야기해 오늘에 이르렀다.
이범영 기자 lby@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