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충청남도 2002년도 지방세체납액에 대한 징수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백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군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납세홍보로서 이동전화 메시지안내는 물론 납부기한 전 납부안내 등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함께 체납된 세금에 대하여는 방문독려와 함께 아침과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전화를 통한 납부안내를 이행하고, 고질체납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부동산공매를 의뢰하는 등 전 세무공무원의 단합된 노력이 높이 평가되는 등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액발생을 최소화하면서 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차원에서 각종 인허가의 제한과 신용불량자등록, 자동차번호판영치, 형사고발 등 체납세금 발생에 강력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며 “체납세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세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치환 기자 yunc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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