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저녁 6시쯤 소공동의 7층짜리 건물 3층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모두 외국인으로 확인됐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숙박시설의 안전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숙소 내부 객실은 한 사람이 겨우 누울 수 있는 침대를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2층 구조로 쌓아 올린 이른바 ‘벌집 구조’ 형태로 만들어져 있었다.
좁은 공간 탓에 복도와 출입구에는 여행객 짐이 쌓여 있었고, 이 때문에 대피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구 앞에는 에어컨 실외기가 설치돼 있어 탈출에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소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숙소 구조가 화재 피해를 키운 것은 아닌지 조사하고 있다. 동시에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오는 21일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게스트하우스 등 비슷한 구조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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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