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우크라이나 구조대가 최전선 마을을 돌며 주민들을 일일이 대피시키고 있다. 도네츠크주 격전지에서는 오래전부터 일상이 된 장면이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등 돈바스 지역의 약 90%를 점령 중인 러시아는 나머지 미점령지까지 넘길 것을 요구해 왔다.
미국·러시아와의 세 번째 3자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직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돈바스는 우리 가치의 일부”라며 “이는 땅의 문제가 아닌 사람의 문제”라고 밝혔다. 영토 문제가 이번 회담에서도 최대 난제였음을 시사하며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력한 안보 보장과 종전 협상 과정에서 유럽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협상에 유럽을 끌어들일 필요가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특별군사작전이 끝까지 수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흘 뒤면 전쟁 발발 4년을 맞지만, 양측은 여전히 각자의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로 상대의 에너지 시설을 성공적으로 공격했다고 발표하는 등 공세 수위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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