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생일 앞두고 충성 노래 모임 준비…일부 조직 강제 참여 논란
북한 일부 지역에서 김정일 생일(2월 16일)을 맞아 충성의 노래 모임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회령시 등 도내 여맹과 인민반, 기업소가 조직별로 모임 연습을 준비하고 있다.직장 단위 노래 모임은 근무 연장으로 간주돼 참여 불만이 거의 없다.여맹 조직은 주부 중심으로 구성돼 연습 참여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일부 여맹 초급단체는 참가 인...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건물 2층 높이를 넘는 대동여지도가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 팔도를 남에서 북으로 스물두 첩으로 나눈 이 지도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고화질 데이터를 전통 한지에 인쇄해 이어 붙였다.
산줄기가 어떻게 흘러 땅이 되었고, 강이 어떻게 땅으로 스며드는지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표현됐다. 스물두 첩을 하나로 이어 펼치면 전체 길이가 6미터가 넘는 대형 전국 지도가 완성된다. 이는 160여 년 전 고산자 김정호가 만든 실제 크기에 가깝다.
이어 붙인 부분의 오차는 1~2밀리미터에 불과할 정도로 정밀하다. 고을 사이에는 10리마다 점을 찍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거리 표시법을 구현했다. 원본에는 울릉도까지만 담겼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까지 추가됐다.
목판으로 제작돼 누구나 지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대동여지도는 연간 방문객 650만 명을 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