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시민 10명 중 8명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지방 이전 반대
  • 장은숙
  • 등록 2026-02-09 14:14:38

기사수정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민과 기업관계자의 79.5%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지방이전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용인시산업진흥원이 9일 밝혔다.

 

용인 주변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국민과 기업관계자들 중 69.4%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용인시산업진흥원 의뢰에 따라 123일부터 26일까지 용인과 용인 주변 지역 시민, 기업 관계자 등 1009명을 대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론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용인에선 10명 중 8, 용인 주변 지방자치단체에선 10명에 7명 꼴로 지방이전을 반대했다.

 

용인과 용인 외 지역 응답을 합칠 경우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 반대 비율은 74.5%였다. 이번 조사에 응한 용인 시민과 기업관계자는 508(50.3%), 용인 외 지역 거주자는 501(49.7%)이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지방 이전 주장과 관련해 가장 우려되는 점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국가핵심산업 정책 일관성 훼손으로 국가정책 신뢰도 하락(45.8%) 클러스터 분산으로 인한 반도체 시장에서의 국가경쟁력 약화(21.1%) 고급인재 확보 어려움(16.2%)을 꼽았다 '특별히 우려되는 점이 없음'이란 응답은 13.4%였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과 관련해 '적극 찬성한다', '일부 이전이 필요하다'는 두 항목에 응답한 사람은 용인에선 18.7%, 용인 외 지역에서는 27.6%였다.

 

용인과 용인 외 지역 응답자를 합칠 경우 '지방이전 적극 찬성''일부 이전 찬성'에 응답한 사람들은 23.1%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용인에서는 1.8%, 용인 외 지역에선 3.0%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전체로는 2.4%였다.

 

조사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의 92.1%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 논란을 알고 있다고 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단지 개발 현황에 대한 응답자들의 인지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1.1%는 원삼면 SK하이닉스 산업단지 조성과 전력ㆍ용수 등 기반시설 진행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동ㆍ남사읍 삼성전자 국가산단 조성계획, 토지보상 절차 진행 등에 대해서도 87.5%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조사는 반도체클러스터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용인과 용인 인근 지역 시민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어떤 인식을 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용인의 산업 정책을 검토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둘러싼 주요 현안에 대한 용인과 인근 지역의 인식 수준과 의견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통계 조사로 특정 정당이나 지방선거와는 무관하게 진행됐다.


출처: 용인시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2.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3.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4.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5.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6.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7.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