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뉴스영상캡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전 협상이 조만간 긍정적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협상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러시아 측과 접촉을 통해 일정 부분 합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며 협상 진행을 논의했으며, 양측의 의견 차이를 좁히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협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통화에서 다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적 조치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필요할 경우 충분한 병력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협상이 최우선 과제로, 군사력 사용보다는 외교적 해결을 바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지도부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협상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과 관련한 의혹에는 심각한 관리 부실 또는 부정행위 가능성을 지적하며, 사안의 진상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불법이민 단속 요원들에게 보디캠을 착용하도록 하는 방침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보디캠이 사건 기록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