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산길을 따라 불길이 치솟고, 밤낮없이 이어진 산불로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연기가 가득하다.
연기 속에는 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 등 온실가스가 다량 포함돼 있다. 지난해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배출된 온실가스는 760만 톤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중형차 7천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되는 양과 맞먹는다.
산불로 훼손된 산림은 광합성을 하지 못해 탄소 흡수원의 역할을 상실한다. 결과적으로 산불은 온실가스 배출을 늘리고 흡수량은 줄이는 악영향을 미친다. 불에 탄 산림이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처럼 산불이 나면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이상 고온과 건조한 날씨가 증가하고, 이는 다시 산불을 불러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은 520건으로, 2010년대보다 80건 많고 피해 면적은 8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선의 대응책이라고 강조한다.